靑 ‘영공침범’ 러시아에 강력 항의…“재발시 더 강력 조치”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23일 14시 25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이날 동해 독도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 러시아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정 실장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FSC) 서기에게 “우리는 이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되풀이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정 실장은 “연방안보회의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금일 오전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실장과 김유근 안보실 1차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 위치해 상황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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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9-07-23 15:58:03

    80년전의 위안부, 징용을 다시 띄워 도와줄 일본조차 반일감정 선동해 적국으로 돌리고, 힘도 조또 없는 처ㅣ주제에 도발한 러시아, 중국에 무슨 조치를 취한다는 말인가? 재앙이여, 문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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