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與, ‘내가 친일파? 어이없다’ 나경원에 “친일 言動의 결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6 15:29
2019년 7월 26일 15시 29분
입력
2019-07-26 15:28
2019년 7월 26일 15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文정부 탓한다고 국민이 친일 시선 거두겠나"
"이어져온 친일적 망동과 단호히 결별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향한 ‘친일파’ 프레임에 “어이없다”고 반응한 데 대해 “공공연한 친일 언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나 원내대표는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에 국민이 붙인 친일파 꼬리표는 선대의 행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우파 정당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프레임을 계속 씌우고 있다”며 “친일파의 후손들은 민주당에 더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한국당에 따라붙는 ‘신친일파’, ‘토착왜구’ 표현에 “모욕적인 얘기다. 너무 어이가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아울러 자위대 행사 참석에 대해서는 “초선 의원 때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나 원내대표는 친일재산 환수법에 반대했고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며 나 원내대표의 ‘억울하다’는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또 “중·러 군용기의 독도 상공 침범 때 일본이 항의한 사건에서도 나 원내대표의 첫 비판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 정부였다”며 “문재인 정권이 자초한 일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으로 친일파 꼬리표가 정당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지난 몇 달간 민생은 내팽개치고 추경안의 발목을 잡아온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프레임’이라며 남 탓을 한다고 국민이 친일 시선을 거두겠느냐”며 “그동안 자신이 이어온 친일적 망동과 단호히 결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코픽스 2년 6개월 만에 2%대로
“제발 일어나봐” 25년 단짝 떠나보내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