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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의장국 독일 “北 탄도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7 22:14
2019년 7월 27일 22시 14분
입력
2019-07-27 22:13
2019년 7월 27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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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독일 외교부 규탄 성명 보도
"北비핵화 의구심…결의 이행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심각한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성명을 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27일 RFA에 따르면, 유엔 주재 독일 대표부의 케서린 드사우어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독일 외교부의 우려를 담은 규탄 성명을 RFA에 전했다.
성명은 “북한의 어떤 형태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북한의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폐기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강화시킨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일 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대해서 지속 가능한 협상을 위한 조건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사우어 대변인은 지난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북제재위 회의가 예정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RFA는 전했다.
앞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당일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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