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기 위해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및 대(對)러시아·대(對)중국·대(對)일본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29일 합의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는 30일부터 안보국회의 일환으로 국회 운영위원회·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안보상황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의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5일 이후 118일 만에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게 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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