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일단-日 자민당 니카이 면담, 8월1일 11시30분으로 연기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31일 16시 53분


최근 한일 간 무역분쟁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파견된 국회 방일단이 일본 의회 의원들과의 면담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의 2인자로 꼽히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의 면담이 다음날 오전 11시30분으로 연기됐다.

국회 방일단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주일본대사관측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당초 이날 오후 5시 일본 도쿄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과의 면담이 예정돼있었으나 자민당 측의 연기 요청으로 연기됐다.

자민당과 공동 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일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의 면담 후 숙소에 도착한 강 의원은 취재진에 “자민당 측이 국회 관련 대책회의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면담 연기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국회 관계자는 다음날인 8월1일부터 5일까지가 일본 국회가 열리는 시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도쿄=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 2019-07-31 17:37:48

    국민들 혈세로 비행기값 호텔비로 막 쓰는구나! 성과 없으면 돌아 오지도 마라! 원인을 제공한 문재인만 쫓아내면 문제는 간단하게 저절로 해결된다.그전에는 어림도 없다. 반일운동에 일본배척운동하면서 이건 또 무슨 MI친짓 이냐?

  • 2019-07-31 17:57:18

    이정미가 저기 왜끼나?

  • 2019-07-31 17:29:58

    만나지도 못할것 왜 국민의 혈세 없애면서 가나 부디 스시나 처먹고 오거라.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