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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6세 정은혜, 이수혁 비례대표 승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8-10 03:00
2019년 8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9-08-10 03:00
2019년 8월 10일 03시 00분
강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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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미 대사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이 정식 임명될 경우 민주당 정은혜 전 상근부대변인(36·사진)이 이 내정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이어 받게 된다. 현행 국회법 제29조는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직 외에는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정 전 부대변인은 20대 총선때 이 내정자에 이어 비례대표 순번을 받았다. 정 전 부대변인은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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