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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려항공, 3년 만에 중국 지난에 항공편 운항”
뉴스1
업데이트
2019-08-14 08:00
2019년 8월 14일 08시 00분
입력
2019-08-14 07:59
2019년 8월 14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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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2019.4.23/뉴스1 © News1
북한의 고려항공 여객기가 3년 만에 중국 지난 지방으로 항공편을 운항했다고 14일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VOA는 항공기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플라이트 레이더 24’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VOA에 따르면 고려항공 여객기는 ‘JS 561’이라는 편명으로 지난 13일 오후 5시께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1시간 30분가량을 비행해 지난의 야오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7시께 ‘JS 562’라는 편명으로 변경해 다시 평양으로 돌아갔다.
VOA는 이 여객기가 어떤 목적으로 운항했는지는 전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사용된 편명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지난 지역에 왕복한 전세기의 편명과 같다고 전했다.
북한이 최근 금강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외국인 관광을 확대하는 동향을 봤을 때 3년 만에 지난 지역에 대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 것 역시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달 금강산 관광이 11월까지 진행된다고 선전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유엔 제재 면제 대상인 관광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스도 오는 10월에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남북전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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