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후쿠시마 인근 등 방사능 피폭지역을 돌아다녔을지 모르는 타이어가 우리나라에서 재활용되고 있어 국민안전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카드로 우리 정부가 석탄재 수입 관리강화와 함께 폐타이어 수입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폐기물 수입량 전체의 62.4%에 달할 정도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폐기물 수입량이 많다”며 “일본에서 들여오는 폐기물 전반의 안전성 문제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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