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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北 발사체 관련 오전 8시 30분부터 정의용 주재 NSC 개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4 09:15
2019년 8월 24일 09시 15분
입력
2019-08-24 09:12
2019년 8월 2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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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청와대는 24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쏜 지 8일 만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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