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국 ‘쉴드’보니 ‘뻔뻔한 좌파·비겁한 우파’ 명언인듯”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1일 13시 54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유시민, 이외수, 공지영, 이재명, 박원순 등 총출동해서 조국을 쉴드치는(보호하는) 것을 보니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는 말이 명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쉴드 치는 사람들의 상식과 윤리적 판단 기준은 조국(후보자)과 같은 수준인 모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그 정도는 해 먹어도 된다는 건가”라며 “비겁한 우파가 되지 않기 위해 야당은 분발 하라.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비리 덩어리를 못 막으면 야당은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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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추천 많은 댓글

  • 2019-09-01 14:15:01

    대한민국 엘리트계층이란 자들이 얼마나 썩은 집단인가 보여주는 장면이다. 지금 엘리트층은 천민계층으로 자리바꿈을 해야할때가 되었다. 불가촉천민으로 이마에 불도장을 찍어야 할것이다.

  • 2019-09-01 15:33:17

    진짜 명언. 그토록 뻔뻔할 수 있는 사람들의 낯은 얼마나 두꺼울까? 아니, 부끄러운 줄 이나 아는 사람들인지. 이런 사람들이 지도자라고 나서 대한민국을 끌어간다고? 그 결과? 뻔하다. 빨리 바꾸어야 한다.

  • 2019-09-01 14:44:52

    문재인과 조국 그 지끄러기들은 고사총앞에 제일 먼저 서겠네~ 축하한다. 북한, “남조선 진보세력은 미제 승냥이보다 추악 "; 비난 [김정봉의 안보포커스] https://youtu.be/SHub116Ud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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