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부, 방위비 협상 대표에 非외교관 ‘경제통’ 검토
뉴스1
업데이트
2019-09-06 14:55
2019년 9월 6일 14시 55분
입력
2019-09-06 14:54
2019년 9월 6일 14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이르면 9월 중 개시될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SMA)의 한국 측 수석대표로 비(非) 외교부 인사를 기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는 현재 차기 방위비 협상 대표 인선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좁혀진 몇명의 후보들을 놓고 막바지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후보 중에는 전직 기획재정부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최종적으로 낙점될 경우 사상 최초의 경제 부처 출신 협상대표가 된다.
올해로 11차를 맞은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1991∼2004년까지 제1차∼5차 협상은 국방부가, 2005년부터 적용한 제6차에서 지난해 제10차 협상까지는 외교부 인사가 대표를 맡아왔다.
기재부 출신 인사가 협상 대표로 임명될 경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숫자에 밝은 대표를 내세워 미국의 증액 논리에 치밀히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에도 “우리는 일본·한국·필리핀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동맹국들에 방위비 인상을 압박했다.
미국은 11차 협상을 앞두고 우리 정부에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을 포함 50억 달러(약 6조원) 방위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2월 제10차 협상에서 유효기간 1년에 합의한 1조 389억원(전년도 대비 8.2% 인상)의 5배가 넘는 액수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2시에 폭파 하겠다”…협박전화에 호텔 투숙객들 대피 소동
개통 2개월 만에 동해선 사망 사고…근덕역서 30대 근로자, 작업차에 치여 숨져
경로우대 카드 쓰려다 걸린 30대, 역무원 얼굴에 지폐 던지고 폭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