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뉴스1
차명진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은 12일 일본이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조치를 한 것과 관련 “후유증이 클 거라고 예상했는데 조용하다. 일본 사람들 참 쿨하다”고 밝혔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엔 2년에 한 번씩 포괄적으로 허가받으면 됐던 것을 그때그때 허가받아야 해 약간 불편해졌다. 그렇다고 일본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거나 차단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차 전 의원은 “그야말로 동맹이었다가 동맹 아니게 된 국가에 대한 조치일 뿐”이라며 “이런 걸 가지고 문 정부는 경제보복이니 경제전쟁이니 온 국민을 선동하며 죽창을 들고 설쳤다”고 주장했다.
차 전 의원은 “나도 문 정부 일당의 선동에 넘어가 일본이 혹시나 이건 되고 저건 곤란하고 식으로 꼬투리를 잡아서 괴롭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조용하다”며 의아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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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7:18:28
빨갱이들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우익 애국세력은 아무리 종빨하는짓이 못마땅 하더라도 일본을 옹호하는 친일로 오해살 행동은 1도 해선 안된다. 주옥순같은 얼치기 사이비 보수들 때문에 우익 애국세력 전체가 친일로 매도당하는거다. 그래선 국민들 지지를 얻지못한다.
2019-09-12 17:48:49
일등국민과 꼴등국민의 차이가 그런것 입니다.대한민국의국민들이 일등국민으로 가고 있었는데 꼴등국으로 만든자가 누구입니까? 종북좌파빨갱이역적 문재인이 아닙니까? 문재인만 끌어내리면 한국도 일본처럼 곧 일등국가로 갈수 있습니다. 문재인 OUT!!!
2019-09-12 18:37:16
애국국회의원 차명진의원이 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