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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급공무원 필기시험 986명 합격…女비율 37.8%
뉴스1
업데이트
2019-09-16 18:01
2019년 9월 16일 18시 01분
입력
2019-09-16 18:01
2019년 9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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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인사혁신처가 2019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986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16일 공개했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총 2만5244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760명) 대비 3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외무영사직이 87.50점으로 가장 높았고 관세·인사조직은 86.66점, 일반행정은 80.83점이다. 기술직군은 화공이 82.5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산림자원 78.33점,방재안전 77.50점, 일반농업 76.66점 등이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37.8%(373명)로 지난해 38.7%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29.0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25~29세가 51.8%(51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8.3%(180명), 30~34세 17.9%(177명)·35~39세 6.9%(68명)· 40~49세 4.3%(42명)·50세 이상 0.8%(8명) 순이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고용노동·세무·통계·전기직 등 총 5개 모집단위에서 11명이 추가 합격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고용노동·전기·화공·전산개발 등 10개 모집단위에서 여성 25명이 추가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17명이 응시해 총 53명이 합격했다.
최종 면접시험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과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직렬별 면접 일시,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되는 합격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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