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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7일 불가리아 총리 접견…한반도 평화 지지 재확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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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06:04
2019년 9월 27일 06시 04분
입력
2019-09-27 06:03
2019년 9월 27일 0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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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소프 총리, 文대통령 초청으로 25~27일 방한
수교 30주년 앞두고 불가리아 총리로는 최초 방한
교역·투자·에너지·인프라·방산 협력 확대 방안 논의
갑작스런 유엔총회 참석으로 정상회담에서 접견으로
방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를 접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불가리아 총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리소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세 차례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불가리아 대내외 발전을 이끈 보리소프 총리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교역·투자·에너지·인프라·국방·방산·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불가리아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보리소프 총리의 이번 방한은 1990년 수교 이후 지속 발전해온 두나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 협력 확대로 포괄적·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와대는 당초 문 대통령과 보리소프 총리와의 만남을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6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남이 한·불가리아 총리회담으로 열렸고, 문 대통령 일정은 접견 형태로 변경됐다.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이 급하게 이뤄지면서 당초 계획했던 정상외교 일정에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리와 보리소프 총리는 전날 총리 양자회담을 갖고 에너지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교육과 농업,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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