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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日방위백서 독도 일본땅 주장에 日무관 초치 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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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1:42
2019년 9월 27일 11시 42분
입력
2019-09-27 11:42
2019년 9월 27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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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7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 이날 중 일본 국방무관을 불러 항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날 중 일본 무관을 국방부로 초치(招致·불러서 안으로 들임)해 2019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독도 관련 내용에 대해 엄중 항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각의(국무회의)에서 방위백서가 승인된 후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판 방위백서를 공개했다.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공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채 존재하고 있다”고 명기했다.
일본은 15년째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매년 항의의 뜻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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