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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경화,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 면담…대북지원 동향 의견교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8 10:31
2019년 9월 28일 10시 31분
입력
2019-09-28 10:31
2019년 9월 28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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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대북지원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UNDP 본부에서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면담에서 UNDP가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했고,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집행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활동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강 장관은 유엔 기구 내 우리 국민의 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UNDP 측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양측은 유엔 개발시스템 개혁 이행, UNDP-우리 기업간 협력 사업, UNDP의 대북지원 동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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