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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총리 “대립의 뿌리 뽑아 갈등 줄이고 화합 키워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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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3:40
2019년 10월 3일 13시 40분
입력
2019-10-03 13:40
2019년 10월 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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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정신 홍익인간·이화세계 실천하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3일 “나와 너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 관용해야 한다”며 “모든 영역에서 대립의 뿌리를 뽑아 갈등을 줄이고 화합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단군이 준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꿈은 결코 오랜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과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우리의 국조 단군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를 열었고 세상을 이치로 다스리는 이화세계를 펼치고자 꿈꿨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겨레의 땅은 크지 않았지만 겨레의 얼은 하늘처럼 높았다”며 “끊임없이 부대껴도, 그때마다 일어서며 반만년을 질기게 살아 마침내 위대한 나라로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군의 후예들은 숱한 고난과 질곡을 이겨내며 자랑스럽게 성공했다”며 “국조 단군의 정신을 다시 새겨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실천해 가도록 다시 다짐하자”고 제안했다.
이 총리는 홍익인간과 이화세계 실천을 위한 주요한 가치로 화합, 포용, 민주, 평화 등을 꼽았다.
그는 “어느 누구도 사회의 보호로부터 배제되지 않는 ‘포용 국가’를 구현해 약자를 더 보호하고, 안전망을 더 확충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민주주의를 실현했지만 도전도 만만치 않다”며 “모든 영역에서 민주와 법치를 확립하는 것이 이치로 세상을 다스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한의 적대를 끝내고 평화를 확보하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가며, 세계 평화에도 이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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