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조국 매몰 국감…합리적 대안정당 진가 발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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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2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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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 News1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 News1
20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12일 “민생국감, 정책국감으로의 반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기까지 ‘조국 블랙홀’에 매몰돼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진영 논리, 윤석열 물타기는 탈출구가 아니다”라며 “바른미래당은 막말 국감장이 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저급한 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정책 질의의 정도를 걸어왔음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감사가 잘 마무리돼야 패스트트랙 등 현안을 풀어가는 순조로운 수순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불필요한 정쟁을 떠나 합리적 대안정당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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