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1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22~24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부인했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이 총리 사퇴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고 전혀 근거가 없다”며 “전날(14일) 주례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일 이후 총리의 일정에도 아무런 변동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화일보는 이날 ‘이 총리 방일 후 사퇴할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총리가 올해 초부터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일 후 사퇴를 위해 귀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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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5:37:31
난파된 문재인정권에서 쥐새끼들이 엑소더스사태가 일어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