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어떠한 경제정책이 실패했는가 겸허하게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경제정책 기조를 대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경제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것이 공정”이라며 “정부 스스로 공정의 원칙을 무너뜨린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초석부터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벌어진 공정의 훼손과 국론 분열에 대해 대통령의 진지한 사과와 반성이 부족했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임시대표는 이날 워크숍과 관련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입장을 명확히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남은 정기국회 일정에서 예산과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 5·18 관련법,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을 발굴해 세트로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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