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부산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강 여사의 건강 상태를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문병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다. 강 여사는 문 대통령 문병 후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최근 모친의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몇 차례 부산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 다음 날인 8월 16일 하루 연차를 내고 강 여사를 찾은데 이어 9월 추석 연휴에도 강 여사가 사는 부산 영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모친이 워낙 고령인 만큼 수시로 건강 상태가 문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19-10-28 04:58:12
요즘 문씨 고향 두고 말이 많던데. 친모는 맞는겨?
2019-10-28 04:59:42
이따위를 뉴스라고..
2019-10-27 22:50:37
대통령님 어쨋든 지지 유무를떠나 모친의 쾌유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