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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업무 복귀…슬픔 딛고 태국 방문 준비 박차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1 05:32
2019년 11월 1일 05시 32분
입력
2019-11-01 05:31
2019년 11월 1일 0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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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국정 현안 보고 받을 듯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정에 복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그간 밀린 주요 국정 현안을 보고 받으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태국 방문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
모친상으로 4일간 자리를 비운 탓에 보고 받을 국정 현안은 산적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북한이 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보낸 지 하루 만에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해 남북관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과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도 보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참석하면서 양 정상 간 만남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이달 중순 예정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중남미 순방 일정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문 대통령은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로페스 오브라도 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APEC 정상회의 개최가 무산되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멕시코와의 정상회담만을 위해 장거리 여정을 떠나는 데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아 중남미 순방 취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날 오전 부산에서 장례 미사와 안장식을 마치고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했다. 복귀 후 바로 관저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추스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 국정감사도 예정돼 있다. 노영민·정의용·김상조 ‘3실장’ 모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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