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文대통령 “입양인 가족 찾기 도울 것”…북유럽 순방 당시 편지 사연 공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0 15:02
2019년 11월 10일 15시 02분
입력
2019-11-10 14:29
2019년 11월 10일 14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애타게 찾던 친부모 찾아…마음 기쁘고 애틋"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지난 6월 북유럽 순방 당시 한국 부모님을 찾고 싶다는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보낸 조혜정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6월 노르웨이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작곡가 그리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부모님을 찾고 싶다는 사연의 간절한 편지를 조혜정 님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이 전해져 중앙부처와 언론,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부모님 찾기에 함께 해주셨다”며 “조혜정, 노르웨이 이름 ‘캐서린 토프트’ 님이 애타게 찾던 친부모님을 찾았다”고 축하했다.
또 “정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의 ‘정연’이란 세 번째 이름까지 선물 받았다”며 “조정연 님과 가족들의 기적같은 만남을 바라보는 마음이 매우 기쁘고도 애틋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뿌리와 이어질 때 입양인들의 삶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우리의 문화도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진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입양인들의 가족 찾기와 귀국, 가족들과의 소통을 돕겠다”며 “조정연 님 가족들이 맞은 새로운 삶이 더 큰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문 안 잠긴 차량만 노렸다…전주서 2000만원어치 훔친 10대들
“실제 화재경보음 울렸는데 시험용 오인… 반얀트리 6명 대피 늦어 숨졌을 가능성”
‘하늘이 사건’ 이후 등굣길 경찰 배치…일부 학부모 전학 고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