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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변혁, 신당명 ‘대국민 공모’ 시작…수석대변인 등 당직 인선
뉴스1
업데이트
2019-12-09 10:15
2019년 12월 9일 10시 15분
입력
2019-12-09 10:15
2019년 12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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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인사들이 주축이 된 ‘변화와혁신’은 이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을 선출했다. 2019.12.8/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9일 신당명 ‘대국민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변혁은 이날 자료를 통해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신당에 바라는 점과 아울러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대국민 공모‘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신당명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주요 당직자(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오신환 2040특별위원장)와의 식사권이 주어진다. 우수 수상자에게도 주요 당직자 식사권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변혁 페이스북 페이지나 소속 의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11일 오후 6시이다.
하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변혁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밝혔다. 변혁 총괄실무본부장에는 윤석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정문헌 전 의원이, 수석대변인은 유의동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밖에도 김익환 바른미래당 서로 구로 갑 지역위원장과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권성주 연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등도 대변인에 임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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