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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의겸 군산서 출마선언 “고향분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뉴스1
업데이트
2019-12-19 14:06
2019년 12월 19일 14시 06분
입력
2019-12-19 13:48
2019년 12월 1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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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12.19/뉴스1 © News1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군산과 전북의 고향분들이 따뜻하고 너그럽게 품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군산시청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운동회 때 넘어진 아이에게 흙먼지를 털고 다시 뛰어 보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분은 어머니 같은 군산시민이다”며 “기회를 주면 군산시민에게 ‘희망’이라는 큰 선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먼저 김 의원은 이번 총선 출마 결정은 청와대나 민주당과의 공식적 조율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 출마는 본인의 결정에 근거한다”며 “청와대나 당과 공식적 조율은 있을 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군산이 변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절박함이 있다”며 “군산의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마음을 안아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흑성동 집을 매각하려 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집 문제가 수그러들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아 매각이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며 “집 매각을 결정한 후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심이 총선 출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된다.
권리당원 모집 등 경선을 위한 준비가 없었던 김 전 대변인은 최근 건강을 이유로 출마를 포기한 황진 원장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변인은 황진 원장을 만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답을 피하면서도 “황진 원장을 존경하며 그의 마음과 함께하고 싶다”면서 “황진 원장의 지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에둘러 말했다.
그러면서 “군산은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변인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통령과 함께 했다”며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인연들을 통해 군산을 살리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현재 민주당에 복당되지 않은 상태다. 김 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은 복당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어 1월 초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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