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준용 씨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는 19일 “우리 가족 사생활 캐는 짓 좀 그만 해달라”고 밝혔다.
준용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님, 이건 동시에 여러 사람 괴롭히는 것”이라며 “그리고 저에 대한 내용은 오보이니 정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준용 씨가 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 운영 중인 A 갤러리에서 전속 작가로 활동 중이며, 동남아에서 귀국한 동생 다혜 씨도 갤러리 대표를 만나 취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준용 씨는 “저는 A 갤러리 전속 작가가 아니다. 다른 갤러리에도 전속 되고 싶은 생각 없다”며 “전속 없이도 혼자 지금껏 잘해왔다. 이런 걸 오보로 내면 작가와 갤러리 모두 영업에 피해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A 갤러리는 제가 전속이 필요하다면 그곳에 하고 싶은 훌륭한 곳이고, 가끔씩 저와 함께 일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2019-12-19 18:04:36
니아부지 탄핵당하면 너같은 허접 양X치에게 돈달란다고 돈줄기업들 없을테니 매스컴에 나올이유가 없지
2019-12-19 20:17:40
대통령 가족이 뭐하는지 관심이 있는 건 당연한 것. 힘들면 부친 끌어 내리세요.
2019-12-22 11:37:51
또라이 아닌가. 대통령 가족이기 때문에 관심과 개인 보호대상이 되는 것도 모르는가. 참 한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