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국민들의 생각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부적절하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19세 이상 유권자 7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6%포인트),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절하다’는 의견은 52.2%(매우 적절 26.9%, 대체로 적절 25.3%)로 집계됐다.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44.3%(매우 부적절 34.9%, 대체로 부적절 9.4%)로 적절하다는 의견보다 7.9%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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