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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노동당 전원회의 임박…통일부 “동향 면밀히 주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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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2:00
2019년 12월 26일 12시 00분
입력
2019-12-26 12:00
2019년 12월 26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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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파악된 동향 없지만 주시"
통일부는 26일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 움직임과 관련,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추가로 파악된 건(동향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 북한은 중대한 문제들을 결정하기 위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를 이달 하순에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열릴 가능성이 높게 관측됐지만 북한 매체들은 이날 오전까지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지난 2월 하노이 노달 이후 진전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전원회의에서 대미정책의 전환이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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