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軍 지휘부와 靑서 오찬…“국민께 국방·안보 믿음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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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7일 16시 11분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군 주요 직위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 2020년에도 국민들에게 국방과 안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각 군의 전투태세, 국방개혁 추진상황, 달라진 병영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군 주요 직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박한기 합동참모의장·서욱 육군참모총장·심승섭 해군참모총장·원인철 공군참모총장·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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