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송구영신’…‘경축의 축포탄’ 쏘아올린 김일성광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19년 12월31일 김일성 광장에서 ‘2020 평양얼음조각 축전’이 개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김일성 광장에서 ‘2020 평양얼음조각 축전’이 개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19년 12월31일 김일성 광장에서 ‘2020 평양얼음조각 축전’이 개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김일성 광장에서 ‘2020 평양얼음조각 축전’이 개막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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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폭죽을 쏘고 공연을 펼쳤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7면과 8면을 할애해 공연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희망찬 새해 주체109(2020)년을 맞으며 설 맞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색있는 조명과 화려한 무대장치로 황홀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설맞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광장주변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어 있었다”라고 묘사했다.

이어 “위대한 태양의 축복 속에 천만년 무궁번영할 사회주의 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약속해주며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소리가 수도의 밤하늘가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공연에 출연한 만수대예술단, 국립민족예술단을 비롯한 관록있는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시안의 예술교육부문 교원, 학생소년들은 아름답고 우아한 예술적 형상으로 송년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라고 치켜세웠다.

신문은 “송년의 마지막밤을 뜻깊게 경축하며 노동당 세월과 더불어 보다 큰 행복, 더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의 열망을 담아싣고 새해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경축의 축포탄들이 일제히 터져올랐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크고 작은 원을 하늘가에 수놓으며 연방 터지는 불보라들, 꽃다발형의 축포들이 누리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화광이 춤추는 광장상공에 무인기들이 날아올라 경축의 글발을 새기었다”면서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자세히 묘사했다.

신문은 “갖가지 색조명이 비쳐드는 무대 위에 환희로운 음악 세계가 또다시 펼쳐져 신년을 맞이한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며 명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라고 했다.

이어 “설맞이 축하공연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조선의 국력과 발전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해의 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목표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야 말 우리 인민의 혁명적 의지를 백배해주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 전원회의 참가자들이 공연을 봤다.

당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신문은 “공연은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31일) 김일성 광장에서는 ‘2020 평양얼음조각 축전’이 열렸다. 축전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체신성, 만경대 구역 인민위원회 등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와 청소년 학생들이 만든 70점의 얼음조각이 출품됐다.

신문은 “얼음조각 ‘백두의 혁명전통’, ‘가자, 백두산대학으로’, ‘백마’ 등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람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삼지연시와 양덕, 중평 땅, 소나무, 참매, 풍산개, 목란꽃 등을 형상한 얼음 조각들이 있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