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에서 7선에 도전한다.
이 전 의원(한국당·논산·계룡·금산)은 2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나라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일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파탄과 안보 불안으로 지역 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문 정권의 폭정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황소처럼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사태가 발생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지만 경제는 최악이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민선 초대 경기도 지사를 지냈으며 6선 의원 출신이다.
(논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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