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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현종 차장, 오늘 하루 연가…靑 “사의 표명한 적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3 10:26
2020년 1월 3일 10시 26분
입력
2020-01-03 10:26
2020년 1월 3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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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한 적도, 청와대 나갈 가능성도 없어"
사의설(設)이 나돈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3일 하루 연가를 쓰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김 차장은 이날 하루 연가를 사용했다.
이날 한 언론은 김 차장이 최근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한 안보실 내부의 갈등이 주 원인이라고 함께 지적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사의를 표명한 적도 없고 (청와대를) 나갈 가능성도 없다”며 “사의 표명은 허위 조작 보도”라고 일축했다.
일각에서는 이달 예정된 청와대 내부 개편에서 안보실 개편 작업도 일부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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