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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신년사 발표…‘확실한 변화·상생 도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07 08:35
2020년 1월 7일 08시 35분
입력
2020-01-07 08:28
2020년 1월 7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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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9시 30분 올 한 해 국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번 신년사의 주요 키워드는 ‘확실한 변화·상생 도약’이다. 문 대통령은 집권 전반기 정책 추진의 결실을 거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확실한 변화’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사회 전반의 ‘상생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제시했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경제·포용·공정·교육·평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 올 한 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북 관계에 대한 발언이다. 북핵 협상이 교착 국면에 놓인 상황에서 대통령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힐지가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2일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새해에 우리가 이뤄내야 할 새로운 도약은 ‘상생 도약’”이라며 “2020년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그 성과를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 ‘함께 잘 사는 나라’의 비전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선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나라’가 키워드로 제시됐으며,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바탕으로 한 정부의 경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사람중심 경제’라는 국정 철학도 제시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선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주요 골자였다. ‘혁신적 포용국가’를 필두로 경제와 평화 두 축 아래 분야별 6가지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경제’로 총 35회 사용됐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마치고 오전 10시부터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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