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재룡 내각 총리가 평안남도 남포시 소재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현지 료해(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리가 “강철 직장을 돌아보면서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겨울철 조건에서도 공정간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들을 따라 세워 새해 첫 쇳물을 장쾌하게 뽑아낸 노동계급의 노력 투쟁을 고무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총리가 설비들의 가동상태와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날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당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증산 돌격 운동, 정면 돌파전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 총리의 이번 시찰에서 “일꾼들이 당 전원회의의 기본 사상, 기본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실제적인 생산적 앙양으로 나라의 경제 장성(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가질 데 대해 강조됐다”라며 “연관 단위들에서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이 토의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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