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광주·전라(반대 54.7% vs 찬성 36.7%), 대전·세종·충청(51.0% vs 41.4%), 서울(49.2% vs 35.1%), 경기·인천(47.9% vs 41.9%)에서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반대 59.7% vs 찬성 28.7%), 40대(56.3% vs 33.7%), 30대(46.9% vs 41.9%), 성별로 여성(49.3% vs 34.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59.8% vs 29.4%), 지지정당별로 정의당(79.6% vs 20.4%)과 더불어민주당(59.1% vs 28.7%) 지지층, 무당층(49.8% vs 33.1%)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찬성 여론은 20대,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20대(반대 33.3% vs 찬성 57.7%), 보수층(36.9% vs 55.3%)과 자유한국당 지지층(30.1% vs 58.2%)에서 다수였다.
부산·울산·경남(반대 46.3% vs 찬성 42.8%)과 대구·경북(42.7% vs 46.8%), 60대 이상(44.6% vs 41.9%), 남성(47.4% vs 46.2%), 중도층(43.4% vs 43.9%)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응답률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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