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내 고향을 풍패지향(豊沛之鄕)으로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풍패지향’은 제왕의 고향을 빗대어 일컫는 말이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패지향이라는 말이 있다”며 “제 마지막 정치 인생을 마무리 할 지역으로 제가 태어난 창녕·밀양·함안·의령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말도 있듯이 마지막은 내 고향에서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태어난 고향은 PK지역인 창녕”이라며 “당에서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나는 이번 총선 출마를 ‘풍패지향’에서 하고자 한다”고 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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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01:57
여우도 죽을 때에는 태어난 굴쪽으로 머리를 향한다 는데 . . . 대통령까지 출마한 홍대표는 지금 죽을 때가 아니고 이번에는 고향에서 불출마 선언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 주는 미덕도 한번쯤 생각해 보시 바란다. 아니면 황대표 처럼 서울 혐지로 출마해 보든지 . .
2020-01-15 20:34:52
홍준표 전대표님, 지난 대선에서 최소 30% 이상은 득표했어야 인정받는 것이었습니다. 문재인 쪽과 친한 것 같으니, 그쪽에서 공천받는 것이 나을 성 싶어요. 나이에 맞게 품위 있게 가만히 기다려보세요. 아니, 어차피 공천 받기 어려우니, 불출만 선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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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01:57
여우도 죽을 때에는 태어난 굴쪽으로 머리를 향한다 는데 . . . 대통령까지 출마한 홍대표는 지금 죽을 때가 아니고 이번에는 고향에서 불출마 선언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 주는 미덕도 한번쯤 생각해 보시 바란다. 아니면 황대표 처럼 서울 혐지로 출마해 보든지 . .
2020-01-15 20:34:52
홍준표 전대표님, 지난 대선에서 최소 30% 이상은 득표했어야 인정받는 것이었습니다. 문재인 쪽과 친한 것 같으니, 그쪽에서 공천받는 것이 나을 성 싶어요. 나이에 맞게 품위 있게 가만히 기다려보세요. 아니, 어차피 공천 받기 어려우니, 불출만 선언하세요.
2020-01-15 21:35:44
한국당은 경남밀양에 참신한 인물을 내보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