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공천 기준으로 삼아 시비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공관위 첫 회의 직후 동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아무도 ‘넌 90%’ ‘넌 75%’ 이런 식으로 탄핵에 대해 책임을 재단할 수 없다. 그 대신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책임의식을 갖고 어떤 길을 걸었는지를 (공천 과정에서) 평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국회의원은 보스에게만 잘 보이는 게 아니라 의정활동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이미 20대 국회 원내대표들에게 (개별 의원들의) 평가자료를 모두 받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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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9:59:08
탄핵을 논하지못한다는 황.유의야합똥때까리약속인가?이건 김정은보다 문정권보다 심한 표현의자유억압아닌가?모처럼 햇불처럼타오르는 보수통합을 황교안이 박사냈다.이인간이 당에들어와서 절에쇠고기보내고등등한일이뭔가?단식하면 공천권.대선후보주나?
2020-01-25 16:24:05
이겅 뭐하는 시스템,,,이런넘 데리고온건 뭐하는짓?,,보수큰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