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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남북 연락사무소 잠정 중단…우한 폐렴 위험 해소 때까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30 10:53
2020년 1월 30일 10시 53분
입력
2020-01-30 10:53
2020년 1월 3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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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직원 58명…가급적 조기 복귀 추진"
"전화, 팩스선 개설해 연락업무 계속 유지"
통일부는 30일 “남북이 연락대표 협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연락사무소를 잠정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개성에 있는 우리 인원은 58명으로 가급적 조기에 복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남북은 서울~평양 전화, 팩스선을 개설해서 연락사무소 연락 업무를 계속 유지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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