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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NSC 상임위 개최…‘신종코로나’ 남북 연락 방안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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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7:10
2020년 1월 30일 17시 10분
입력
2020-01-30 17:10
2020년 1월 30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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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국제 사회 대처 동향 점검
2020 신북방정책 추진방안도 검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상황 점검에 나섰다.
상임위원들은 우리 교민 보호 대책과 중국 등 국제 사회 대처 동향을 점검했다.
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 업무 유지 등과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남북 연락대표 협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연락사무소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상임위원들은 ‘2020년 신북방정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상임위원들은 올해 더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에너지·인프라·보건의료·정보통신기술(ICT)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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