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9호 인재영입…전주혜 변호사등 여성 법조인 7명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3일 19시 49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12.31/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12.31/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여성 법조인 7명을 영입한다. 한국당은 이들을 중심으로 여성공감센터를 만드는 등 총선을 앞두고 여성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서울중앙지검 부장판사를 지낸 전주혜 변호사 등 여성법조인 7명을 9번째 인재로 영입한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은 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정치권이 여성들의 정치를 얘기하지만 여성 정치인들에게 상당히 소홀했다”며 “이번 들어오는 일곱 분의 인재는 생활정치, 특히 주부들의 가정생활에 필요한 전문 분야를 정책으로 만들고, 상담 역할도 하는 등 여성공감센터를 만들어 찾아가는 변호사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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