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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진핑 방한 일정, 정해진 것 없다”…연기설 반박
뉴시스
입력
2020-02-04 16:01
2020년 2월 4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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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방한 검토…구체 일정 협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방한이 기존 3~4월에서 6월로 잠정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방한 일정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4일 “(6월 잠정 연기는) 사실과 다르며, 시 주석 방한 일정은 중국 측과 지속 협의 중인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중국 측이 상반기 방한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협의해가고 있다”며 “이를 기초로 양측 간 협의와 조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게 없어서 연기됐다는 건 맞지 않다”고 선 그었다. 다만 하반기 방한 가능성에 대해선 “중국 측이 진지하게 검토하는 상반기 (방한을) 갖고 조율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한중 정부가 시 주석 방한 시기를 기존 3~4월에서 6월로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대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 방한 시기에 대해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간 고위층 외교 당국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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