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20대국회 본회의 재석률 96.95% 전체 1위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7일 08시 59분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2019.10.10/뉴스1 © News1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2019.10.10/뉴스1 © News1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결·재석 상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20대 국회(2016년 5월 30일~2019년 12월 31일)에서 열린 총 153회의 본회의에 출석·재석(오후 속개·산회)한 의원들의 현황을 매 회의마다 3회씩 총 459회 점검한 것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평균 재석률은 68.04%로 집계됐다.

7일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4년 간 재석률이 90% 이상인 ‘성실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단 4명에 불과했다.

김민기 의원은 96.95%의 압도적 재석률(459회 중 445회)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개의 참석률 94.48%(145회 중 137회), 속개 참석률 100%(21회 중 21회), 산회 참석률 96.43%(140회 중 135회)로, 개의·속개·산회 시 모두 가장 자리를 잘 지킨 의원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연차적으로 발표한 재석률에서도 1차년도 93.33%, 2차년도 97.76%, 3차년도 98.99%를 기록해 임기 내내 재석률 1위를 유지했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회의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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