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가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진행할 지역 52곳을 확정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1차 경선지역을 선정했다”며 1차 경선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이날 공관위가 확정한 1차 경선 지역은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 등 총 52곳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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