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민주당은 중국인 입국 금지에 신중한 입장이다.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하루에 4000명 내지 5000명이 (중국에서) 들어오는데 그 중 1000명 정도가 한국인이다. 효과가 있겠느냐 이런 문제도 있다”며 “지금은, 아직은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 더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전날 16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대구는 131명, 경북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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