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우한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교안 대표가 의료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을 찾아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News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1919년 절실한 마음이 모여 위대한 힘이 된 오늘, 2020년 대한민국의 위기를 우리의 ‘하나 된 힘’으로 극복하자”고 밝혔다.
황 대표는 1일 영상 편지를 통해 “3·1운동은 독립, 자유, 평화, 정의, 그리고 대동단결의 정신을 상징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 대표 측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폐쇄된 탑골공원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세계에 선포한 정신을 기리며 영상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종로에는 3.1운동 유적지인 탑골공원, 승동교회, 보신각, 보성사터 등이 있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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