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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코로나19 추경, 2월 국회 내 처리…선거구 획정 2일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01 16:39
2020년 3월 1일 16시 39분
입력
2020-03-01 16:20
2020년 3월 1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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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사진=뉴스1
여야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윤후덕·미래통합당 김한표·민주통합의원모임 장정숙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여아는 오는 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회동과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야 간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 계류 중인 민생법안에 대해서도 본회의 직후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로 했고, 내일 향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생법안을 최대한 많이 협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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