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인데…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3월 2일 12시 53분


뉴시스
북한이 2일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약 세 달 만이다.

지난해 11월 28일 북한은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당시 발사체는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됐다. 정점고도 97㎞로 380㎞를 비행한 것으로 탐지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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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추천 많은 댓글

  • 2020-03-02 13:05:01

    도대체 지금 대한민국이 존재는 하는 겁니까? 안에서는 세균전쟁, 밖에서는 미사일전쟁, 세계적 왕따 처음겪어보는 세상이 이런건가요

  • 2020-03-02 13:17:52

    홍길동이냐?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시진핑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김정은을 형님이라 부르지 못해 한스러운 재앙이... 내 니맘 안다..

  • 2020-03-02 13:02:31

    또 미상이겠지? 아는게 있어야 물어보기라도 하지. 그나저나 청와대는 죽어라 죽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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