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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외무성 “베트남과 친선관계 강화”…김정은 방문 기념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03 14:07
2020년 3월 3일 14시 07분
입력
2020-03-03 14:07
2020년 3월 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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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방문, 양국관계 새 전성기 여는 데 의의"
"피로써 맺어진 관계 계승은 일관된 입장"
북한 외무성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 1주년을 기념해 협력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리길성 외무성 아시아담당 부상은 3일 담화에서 “피로써 맺어진 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하며 새로운 높이에서 전면적으로 강화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 부상은 김 위원장의 지난해 베트남 방문에 대해 “전통적인 관계를 세기와 세대를 이어 계승 발전시키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선-베트남 친선협조 관계의 생활력과 훌륭한 미래를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리 부상은 올해 수교 70주년을 맞아 경제, 과학기술, 국방, 문화 등 방면에서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무대들에서도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 나라들 사이의 호상(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과 베트남은 1950년 수교 후 김일성 주석과 호찌민 주석이 상호방문하며 혈맹관계를 발전시켰지만 1970년대 들어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 등을 계기로 멀어지기 시작했다.
양국관계는 베트남이 1992년 한국과 수교하면서 더 악화됐으나, 김 위원장이 지난해 3월1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강화를 약속하면서 회복 궤도에 올랐다.
김 위원장과 쫑 주석은 양국 수교일인 지난 1월31일 즈음에 축전을 주고받으며 지난해 공식방문에 의미를 부여하고 관계 발전 의지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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