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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공사생도 졸업·임관식에…코로나19로 학부모 불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04 15:06
2020년 3월 4일 15시 06분
입력
2020-03-04 15:05
2020년 3월 4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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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군사관학교 찾아…취임 후 육·해·공사 모두 참석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가족 등 없이 진행…현장 생중계
6.25 사용된 태극기와 고공강하…선배들 공중분열 행사
공사, 방역책임관 임명하는 등 종합적 방역조치 시행
영공수호 희생자 추모비 헌화…순직 조종사 등 함께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의 사관학교 졸업식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 2017년 3월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을 찾아 축사했고, 지난해 3월에는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을 찾았다. 올해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을 찾으면서 육·해·공 졸업식을 모두 자리한다.
문 대통령은 졸업 및 임관식에서 우등상과 졸업증서, 임관사령장, 계급장 등을 수여한다. 이날 졸업 및 임관 대상자는 총 158명으로 이들 중 여성 생도는 10명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참석자를 생도 및 군 관계자로 한정하면서 학부모 초청 없이 열렸다.
대신 현장은 생중계되며 생도들의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김정숙 여사는 참석하지 못한 생도들의 가족 대신 부토니에(코사지)를 마련하고, 대표 생도들에게 전할 꽃다발을 준비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식을 준비하면서 공군사관학교는 방역책임관을 임명해 종합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행사 참가 생도를 대상으로 매일 2 차례씩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졸업 및 임관식에 앞서 창군 이후 전사·순직한 공중근무자 391명의 넋을 기린 추모비 ‘영원한 빛’에 헌화했다.
문 대통령의 헌화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나라 영공수호를 위해 하늘에서 산화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헌화를 마친 문 대통령은 공군박물관을 방문, 안창남·권기옥 등 항공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역사기록을 둘러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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