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최연철 전 민주평통 위원은 2012년10월 이북5도 원로위원 자격으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악수를 나눴다’는 한 언론 보도 내용을 실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미국 정부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관련 여행금지 권고 지역 확대 등 추가적 제한 조치는 없을 것이란 사실도 확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를 중심으로 수차례 정부가 취하고 있는 방역 체계가 매우 투명하고 선진적이라는 사실을 계속 알려왔다”며 “펜스 미국 부통령 등 방역을 책임지는 분들이 추가적 조치에 대해 별 말씀을 안 했다.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일각에서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에 관해선 “재난기본소득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해결)이다. 정부는 그런 제안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도 현재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려운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더 해야할 것인지에 관해 여러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면서 “정부가 지금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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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8:15:29
입만열면 거짓말이요 카메라만 켜지면 쇼쇼쇼질이니 무엇을 믿으리요?